난지도에 초대형 인공폭포를 조성하라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23 21:17:27
    • 카카오톡 보내기
    서울시의회, 정책제언 연구과제 토론회 열려
    서울시정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 등 정책의회 구현을 위한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 정책연구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난지도 초대형 인공폭포 조성에 관한 연구’와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 기능강화 방안’,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한강유람선(유셀-알파호)에서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위원들이 연구한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발표회에는 시의회 배대열 의원이 난지도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에 초대형 인공폭포를 조성,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탄생시키기 위해 ‘난지도 초대형 인공폭포 조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과제발표를 한다.

    고정균 의원은 서울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관광과 접목시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발표를 한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백상현 사무국장은 개별기관 중심의 지역복지서비스를 종합연합 복지사업 서비스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한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책연구위원들과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해 연구내용의 실효성, 정책시행시 예상되는 문제점, 기대되는 효과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정책연구실 박노수 실장은 “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과 외부전문가 등 30명의 정책연구위원들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하는 연구과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