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노선증설 발대결의안등 채택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24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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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가 지난 20일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24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로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구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설(국제단거리 셔틀공항화) 반대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또한 ▲구로구 건강도시 운영 조례안은 건강증진사업 관련 행사참여자 기념품 지급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자치구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이 채택됨에 따라 향후 금천구 관할 일부 아파트 및 건물, 토지 등을 구로 편입해 관리하는 한편, 금천구의 세수결손이 발생되지 않도록 편입지역에서 발생되는 세액 전액(연간추정세액 재산세, 사업소세, 면허세 등 총 4757만원)을 10년간 금천구로 이체하게 된다.

    또한 박상민 운영위원장 등이 발의한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설(국제단거리 셔틀공항화) 반대 결의안’을 원안채택한 후 건설교통부, 환경부, 서울시, 구로구, 서울지방항공청에 이송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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