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 의장단(의장 김경훈)은 25일 오전 11시30분 구로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2일 새로 부임한 윤하용 구로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훈 의장은 “우리 구로지역 구민들의 법질서 확립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구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질서있고 편안한 구로’, ‘안락하고 행복한 주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투경찰대원들을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