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기초노령연금제 시행 사전준비를 위한 TF팀을 이달부터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구에 따르면 TF팀은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기초노령연금 재정홍보팀과 기초노령연금 운영팀 등 2개팀으로 이뤄졌으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각 팀에는 팀원으로 6급 3명과 7급 2명을 배치·운영하며, 각 동별로도 실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은 ▲운영기간 동안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 ▲지방비 분담금 확보 및 조례제정 추진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 ▲제도시행 홍보 ▲신청안내, 접수, 자산 및 금융조사 ▲민원 고충처리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동에서는 연금지급 신청서 접수 및 상담, 이의신청 접수 및 송부, 연급지급자료 생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기초노령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제도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여 온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노령연금제는 지난 4월25일 기초노령연금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08년 1월1일부터 70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기준에 따라 선정된 노인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7월1일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돼 전체 노인의 60%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13일 구에 따르면 TF팀은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기초노령연금 재정홍보팀과 기초노령연금 운영팀 등 2개팀으로 이뤄졌으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각 팀에는 팀원으로 6급 3명과 7급 2명을 배치·운영하며, 각 동별로도 실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은 ▲운영기간 동안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 ▲지방비 분담금 확보 및 조례제정 추진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 ▲제도시행 홍보 ▲신청안내, 접수, 자산 및 금융조사 ▲민원 고충처리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동에서는 연금지급 신청서 접수 및 상담, 이의신청 접수 및 송부, 연급지급자료 생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기초노령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제도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여 온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노령연금제는 지난 4월25일 기초노령연금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08년 1월1일부터 70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기준에 따라 선정된 노인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7월1일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돼 전체 노인의 60%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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