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7년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 부서별 대상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개최한 이번 보고회에는 현재 평가 중인 2개 사업을 제외한 16개 부서의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추진한 실적 및 진행상황, 특수사업, 문제점 등이 보고됐다.

2007년도 시 인센티브사업에 금천구는 전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업에는 ▲청렴지수 조사·발표 ▲승용차요일제와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정보화 역량강화 ▲노점정비 및 옥외광고물정비 ▲푸른 서울가꾸기 ▲보건소 창의성과 평가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 ▲여성정책 종합평가 및 자원봉사활성화 ▲문화사업추진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대기질개선 ▲주차관리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등이다.

금천구는 지난 3월 인센티브사업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현재까지 4회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5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 추진이 미흡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