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축제경비등 공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집행한 살림살이 결과와 업무추진비 및 행사·축제경비 등 주민 관심사항을 지난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30일 구는 지방재정운영의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공시함으로서 구의 재정운영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주민 자율통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방재정공시’ 제도에 따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구 재정실태와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예산집행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공통공시는 총량적 재정운영 결과와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감사원 등 감사 결과 ▲주민 주요관심 항목 등이다.
특히 주민들의 주요 관심항목인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민간행사보조·위탁금 집행내역,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특수공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주민숙원 사업 추진실적 등 사업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주민 관심사항을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으로써 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선정, 공시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도봉구, 건전재정 뽐내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동종단체 채무액 25억에 비해 구는 채무가 없고 감사원 감사결과 재정분야 지적사항이 없는 등 재정건전성과 재정운영 투명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정공시는 기존의 재정공개제도의 문제점이 개선된 것으로 지난 23일 열린 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으로 구성, ‘도봉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등 공통공시 부문을 원안 의결했으며, 2006년도 주민숙원사업 등 18건의 사업 중 창2동 마을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14건이 최종 선정됐음을 확인했다.
주요내용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을 비롯한 채무상황, 공유재산의 증감상황, 감사원 등 중앙부처의 감사결과, 채권 및 기금운영현황 등 예산집행내역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봉구의 살림규모는 2096억7500만원이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901억3200만원으로 주민 1인당 23만8739원 규모이며, 타 자치구와 비교해 124억4800만원 더 적은 규모이고, 교부세, 보조금 등의 의존재원은 1195억4300만원으로 동종단체 1061억2000만원보다 많아, 도봉구 살림규모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광진구, 연중 공개키로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31일부터 지방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1년간 구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2006년 처음 시행했던 지방재정공시제도에 따라 지난 29일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 재정실태와 구민 관심사항에 대한 예산 등을 공개하며, 일간지 및 구 소
식지에 공시안내를 함으로써 자료 접근을 보다 쉽도록 했다.
공시내용은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세입ㆍ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채무의 현재액, 공유재산의 증감사항, 채권 및 기금운용현황, 통합재정정보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재정분석·진단결과, 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주민 주요 관심항목 등 공통공시 사항 ▲지역특성을 감안한 특수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항목이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집행한 살림살이 결과와 업무추진비 및 행사·축제경비 등 주민 관심사항을 지난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30일 구는 지방재정운영의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공시함으로서 구의 재정운영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주민 자율통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방재정공시’ 제도에 따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구 재정실태와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예산집행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공통공시는 총량적 재정운영 결과와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감사원 등 감사 결과 ▲주민 주요관심 항목 등이다.
특히 주민들의 주요 관심항목인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민간행사보조·위탁금 집행내역, 민간경상보조금 집행내역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특수공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주민숙원 사업 추진실적 등 사업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주민 관심사항을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으로써 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선정, 공시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도봉구, 건전재정 뽐내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동종단체 채무액 25억에 비해 구는 채무가 없고 감사원 감사결과 재정분야 지적사항이 없는 등 재정건전성과 재정운영 투명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정공시는 기존의 재정공개제도의 문제점이 개선된 것으로 지난 23일 열린 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으로 구성, ‘도봉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 등 공통공시 부문을 원안 의결했으며, 2006년도 주민숙원사업 등 18건의 사업 중 창2동 마을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14건이 최종 선정됐음을 확인했다.
주요내용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상황을 비롯한 채무상황, 공유재산의 증감상황, 감사원 등 중앙부처의 감사결과, 채권 및 기금운영현황 등 예산집행내역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봉구의 살림규모는 2096억7500만원이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901억3200만원으로 주민 1인당 23만8739원 규모이며, 타 자치구와 비교해 124억4800만원 더 적은 규모이고, 교부세, 보조금 등의 의존재원은 1195억4300만원으로 동종단체 1061억2000만원보다 많아, 도봉구 살림규모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광진구, 연중 공개키로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31일부터 지방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1년간 구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2006년 처음 시행했던 지방재정공시제도에 따라 지난 29일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 재정실태와 구민 관심사항에 대한 예산 등을 공개하며, 일간지 및 구 소
식지에 공시안내를 함으로써 자료 접근을 보다 쉽도록 했다.
공시내용은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세입ㆍ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채무의 현재액, 공유재산의 증감사항, 채권 및 기금운용현황, 통합재정정보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재정분석·진단결과, 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주민 주요 관심항목 등 공통공시 사항 ▲지역특성을 감안한 특수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항목이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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