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시장, 도심활성화 견문 넓혔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9-05 20:43:31
    • 카카오톡 보내기
    도쿄 임해부도심등 성공현장 찾아 노하우 익혀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일본 도쿄의 임해부도심, 미드타운, 키자니아 도쿄 등 도심활성화 성공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임해부도심은 ‘세계를 향해 오픈된 도시 도쿄’ 실현을 위해 도쿄만 매립지에 건설한 부도심으로서 국제경제활동 거점지역.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약 6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공한 미드타운은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대규모 녹지공간을 확보한 직장·주거·레저 복합단지다.

    도쿄도 도요스 라라포트 쇼핑몰 내의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70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형 놀이공원으로 지난 2006년 10월 개관했다. 키자니아 도쿄의 경우 휴일 및 주말은 1년치 예약이 차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의 이번 도쿄 임해부도심, 미드타운, 키자니아 방문은 서울시의 민선4기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도심활성화 정책’ 추진과 관련한 노하우를 익히고 ‘디자인’을 테마로 새로운 가치와 감성을 창조한 도쿄의 사례를 보기 위한 것으로서, 서울시 정책추진에 큰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