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신규 직원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가 공무원의 정체성 확립을 도와 이탈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멘티)을 일대일로 결연하는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를 시행, 그 결과 9월 현재 신규 공무원의 이직률은 제로(Zero)라며 지난 2006년 임용 공무원 27명중 3명이 이직한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멘토들은 이메일, 메신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멘티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매주 1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이점, 선배 직원들과의 인간관계 맺는 방법, 민원업무 처리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다음달에는 멘토-멘티들이 모여 작은 워크숍도 열 예정으로, 워크숍에서는 멘티들의 고민거리와 그 해결책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며, ‘자기발전을 위해 시간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멘토들의 시간관리법을 공개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새내기 직장인의 자금관리도 도움을 준다.
지난 8월 말 ‘새내기 직장인의 효율적 자산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재무분석가를 초빙, 임금보존을 위한 자산증식 및 관리방안에 대한 강의도 실시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구는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멘티)을 일대일로 결연하는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를 시행, 그 결과 9월 현재 신규 공무원의 이직률은 제로(Zero)라며 지난 2006년 임용 공무원 27명중 3명이 이직한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멘토들은 이메일, 메신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멘티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매주 1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이점, 선배 직원들과의 인간관계 맺는 방법, 민원업무 처리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다음달에는 멘토-멘티들이 모여 작은 워크숍도 열 예정으로, 워크숍에서는 멘티들의 고민거리와 그 해결책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며, ‘자기발전을 위해 시간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멘토들의 시간관리법을 공개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새내기 직장인의 자금관리도 도움을 준다.
지난 8월 말 ‘새내기 직장인의 효율적 자산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재무분석가를 초빙, 임금보존을 위한 자산증식 및 관리방안에 대한 강의도 실시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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