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는 의원들의 정보화 능력 증진을 위해 시의원 및 의정서포터즈를 대상으로 12일부터 6일간 2차에 걸쳐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시의원과 의정 관계자들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정보화 능력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됨에 따른 것.

시의회 사무처에서는 의원 개개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우선 희망자가 많은 엑셀과 파워포인트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1차로 엑셀과정 교육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파워포인트 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1차 엑셀교육에 의원 10명을 포함해 39명, 2차 파워포인트 교육에는 의원 17명 등 42명이 수강신청을 해 함으로써 정보화 능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