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육성기금 설치…’조례등 통과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9-20 1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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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는 지난 10~17일 제163회 임시회를 열어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 및 구정질문, 간담회, 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친 후 폐회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활동이 이어졌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강봉, 이경옥, 이재민, 강동원, 박남순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과 해당국장의 답변이 있었다.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는 그동안 각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안건을 살펴보면 ▲구립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등에 관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지정추진에 따른 의견 청취안 등으로 4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강남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 ▲강남구 식품 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강남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 됐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안 소규모 취락 도시관리 계획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은 원안대로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남구 문화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보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차례 설명회와 토의를 거듭한 끝에 심사보류 결정됐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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