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클린소방시스템’을 구축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우선 점검현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점검 전 과정을 사진·영상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휴대단말기로 입력하도록 실시간 현장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점검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소방대상물 현황, 소방법, 소방도면, 화재발생 정보 등 각종 정보를 모아 점검업무 지원 정보시스템인 GIS기반의 소방전문지식시스템을 구축, 현장점검업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해 소방설비 완비, 완공증명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자체 실시한 소방점검결과를 서류 대신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입력할 수 있는 사이버자율점검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완비증명과 방염검사 처리현황에 대해서만 발송하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소방민원 전 분야로 확대하고, 처리예정일, 수수료 등의 내용도 메시지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소방방재본부 홈페이지에 원클릭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클린소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소방모니터제도를 운영해 소방분야에 대한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30일 시에 따르면 우선 점검현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점검 전 과정을 사진·영상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휴대단말기로 입력하도록 실시간 현장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점검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소방대상물 현황, 소방법, 소방도면, 화재발생 정보 등 각종 정보를 모아 점검업무 지원 정보시스템인 GIS기반의 소방전문지식시스템을 구축, 현장점검업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해 소방설비 완비, 완공증명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자체 실시한 소방점검결과를 서류 대신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입력할 수 있는 사이버자율점검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완비증명과 방염검사 처리현황에 대해서만 발송하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소방민원 전 분야로 확대하고, 처리예정일, 수수료 등의 내용도 메시지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소방방재본부 홈페이지에 원클릭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클린소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소방모니터제도를 운영해 소방분야에 대한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