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는 시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 11~12일 4일 동안 제53회~제5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성동·성북교육청 관내 8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대표 280명이 참가하며 중학생은 서부지역 교육청 관내 105개 중학교와 동부지역 교육청 관내 중학교 94개교, 총199개 1·2학년 학생대표 280명이 참가한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참가학생 스스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타협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토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
시의회는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시의회 의사당에서 직접 시의원의 역할을 통해 조례가 제정되는 과정과 결의안, 건의안이 채택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가 2005년 8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최첨단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 회의를 진행한다.
의제로 상정된 안건은 물론, 의장출마자 학생의 자기소개서와 안건관련 찬·반 발표문이 모두 웹패드(전자회의단말기)에 저장되기 때문에 종이 없는(paperless) 첨단 디지털 전자회의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입교한 학생들은 오전 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시의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한 후, 의장선거를 하고 선출된 의장의 회의 주재로 각 안건을 처리한다.
박주웅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시의원으로서의 체험학습과 시립미술관 또는 박물관 등 문화유적 관람, 참석 의원과의 기념촬영, 시의회 방문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 모두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성동·성북교육청 관내 8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대표 280명이 참가하며 중학생은 서부지역 교육청 관내 105개 중학교와 동부지역 교육청 관내 중학교 94개교, 총199개 1·2학년 학생대표 280명이 참가한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참가학생 스스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타협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토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
시의회는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시의회 의사당에서 직접 시의원의 역할을 통해 조례가 제정되는 과정과 결의안, 건의안이 채택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가 2005년 8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최첨단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 회의를 진행한다.
의제로 상정된 안건은 물론, 의장출마자 학생의 자기소개서와 안건관련 찬·반 발표문이 모두 웹패드(전자회의단말기)에 저장되기 때문에 종이 없는(paperless) 첨단 디지털 전자회의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입교한 학생들은 오전 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시의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한 후, 의장선거를 하고 선출된 의장의 회의 주재로 각 안건을 처리한다.
박주웅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시의원으로서의 체험학습과 시립미술관 또는 박물관 등 문화유적 관람, 참석 의원과의 기념촬영, 시의회 방문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 모두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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