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정간호 의료비 지원 및 방문간호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가정간호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교통비, 기본 방문료, 재료비 및 비급여 항목의 가정간호 의료비 등이 지원되고 있다.

지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의료비 지원신청서와 지정간호의뢰서 사본, 의료급여증이나 건강보험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 틈새계층의 경우 보험료납입증명서 또는 소득재산 관계서류 각 1부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간호 의료비 지원사업이 활성화되면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를 통한 심리적 안정감과 가계 부담의 절감을 가져다주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민간서비스의 활성화와 보건의료지원의 효율적 활용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2657-0141)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