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마인드 함양교육 실시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0-09 20:12:43
    • 카카오톡 보내기
    동작구, 행동보조요원 300명 대상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행정의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키 위해 300여명의 행정보조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는 주로 구청 및 각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공공근로자·사회복지도우미·자원봉사자 등 공무원들의 내·외근 업무 보조요원들이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코리아 매너스쿨 이미선 원장은 ‘고객응대 서비스 향상 기법 및 불만고객 응대법’ 등 민원현장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행정보조요원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구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행정보조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준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구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 위주로 실시했던 친절교육을 행정보조요원에게도 적용함으로써 행정보조요원 스스로 소속감
    과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