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단 공원에서 제례위원과 후손, 구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2주기 장충단제 추모제향 의식이 진행됐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에서는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이 초헌관을,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조 걸 회장이 아헌관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향했다.
임용혁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장충단제 추모 제향을 통해 국가 위기시 선조들이 보여준 불굴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후손에게 물려주고 훌륭한 정신문화 유산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날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이를 지역문화로 발굴해 성균관의 고증을 받아 매년 10월 장충단 제례를 지내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에서는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이 초헌관을,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조 걸 회장이 아헌관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향했다.
임용혁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장충단제 추모 제향을 통해 국가 위기시 선조들이 보여준 불굴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후손에게 물려주고 훌륭한 정신문화 유산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오늘날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이를 지역문화로 발굴해 성균관의 고증을 받아 매년 10월 장충단 제례를 지내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