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검사, 체계적 예산분석 이뤄져야”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0-10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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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의회 이주희교수 초청 하반기 정례회 앞두고 세미나 개최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진영)가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2007년도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 등에 관한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주희(지방혁신인력개발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날 “종래 회계검사를 재무적 차원까지 확대해 행정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적정한 관리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예산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교수는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재무감사, 건전한 행정원칙과 관행 및 관리정책에 따라 경제적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성과감사, 지방자치단체의 문제해결방안인 정책감사 등을 비롯한 각종 지방행정사무감사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영 의장은 “지금의 의원들은 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더 주민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의원 세미나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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