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의 매월 구소식지 ‘영등포 행복소식’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민들은 소식지에서 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전시회소식, 한달간 일어난 영등포소식, 예방접종기간안내, 구민정보화교육모집안내, 취업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는 나날이 발전하는 소식지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15~29일 구정소식지 ‘영등포 행복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소식지의 인지도와 접촉방식, 디자인, 부수·면수의 적정여부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조사하게 되며, 구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구민들을 대상으로 소식지 이름을 공모해 ‘내고장 영등포’에서 ‘영등포 행복소식’으로 제호를 변경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