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2시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내에서 개최되는 ‘남부순환도로 구조 개선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주웅 시의회의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정동진 시 건설기획국장, 김영걸 시 건설안전본부장과 지역 구의원·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남부순환도로에 의한 개봉동 좌우지역 단절은 인근 지역의 고질적 교통정체와 지역민의 정서적 거리감을 초래하는 등 다양한 불편을 야기해 온 만큼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지역발전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공사비 586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힌다.
한편 이날 착공에 들어가는 남부순환도로 구조개선공사는 구로구 개봉동 198의1 일대, 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주변 지형보다 높게 조성된 구간을 평탄화하는 사업으로서, 2010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주웅 시의회의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정동진 시 건설기획국장, 김영걸 시 건설안전본부장과 지역 구의원·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남부순환도로에 의한 개봉동 좌우지역 단절은 인근 지역의 고질적 교통정체와 지역민의 정서적 거리감을 초래하는 등 다양한 불편을 야기해 온 만큼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지역발전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공사비 586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힌다.
한편 이날 착공에 들어가는 남부순환도로 구조개선공사는 구로구 개봉동 198의1 일대, 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주변 지형보다 높게 조성된 구간을 평탄화하는 사업으로서, 2010년 3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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