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사랑저금통 모으기’ 사업을 실시한다.
30일 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로 기 추진 중인 ‘새싹들의 사랑 저금통’ 행사와 연계해 공무원들도 모금사업에 솔선 동참해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과 나눔의 기부문화 생활화 운동에 참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돼지 저금통 1500여개가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돼 모금활동 후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벤트 행사 당일에 수거될 예정이다.
기금은 학생 1인당 100만원씩 10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목표로 모금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기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자녀들의 대학입학금으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전 주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30일 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로 기 추진 중인 ‘새싹들의 사랑 저금통’ 행사와 연계해 공무원들도 모금사업에 솔선 동참해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과 나눔의 기부문화 생활화 운동에 참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돼지 저금통 1500여개가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돼 모금활동 후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벤트 행사 당일에 수거될 예정이다.
기금은 학생 1인당 100만원씩 10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목표로 모금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기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자녀들의 대학입학금으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전 주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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