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장기 업무계획에 반영키로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정에 적극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7월2
일부터 8월30일까지 공모한 직원 아이디어 335건을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 30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구청 부서별 주무팀장 35명으로 구성된 ‘씽크탱크’와 아이디어클럽 회원 59
명이 참여해 1차 심사를 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동작구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 3건, 노력 3건, 격려 20건 등 우수아이
디어 30건의 시상등급을 결정했다.
동작구제안심사 규칙에 의거, 은상 2건은 각각 50만원과 실적가점·희망부서 전보, 동상 2건은 각각 30만원과 희
망부서 전보 혜택이 주어진다.
나머지는 각각 20·10·5만원 순으로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은 이달 직원 정례조례 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교각 도색, 야간조명, 보행자 녹도 조성 등의 ‘동작구 한강변 차별화 전략’, 가로등 부착형 쓰레
기통 제작 등 ‘도시미관 향상 방안’ 등 2건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돼 최우수 은상에 선정됐다.
동상에 선정된 ‘보행자를 보호하는 인도 만들기’ 아이디어는 도로상의 경계석에 각종 디자인을 새겨 넣어 이미
지 홍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5월30일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이 돼 창작 경계석 1개당 2500원
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의 지식관리시스템인 ‘로야보물섬’에 등록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든
직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원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직원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2008년 업무계획 및 중·장기계획에 반영해 창의구정 구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정에 적극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7월2
일부터 8월30일까지 공모한 직원 아이디어 335건을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 30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구청 부서별 주무팀장 35명으로 구성된 ‘씽크탱크’와 아이디어클럽 회원 59
명이 참여해 1차 심사를 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동작구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 3건, 노력 3건, 격려 20건 등 우수아이
디어 30건의 시상등급을 결정했다.
동작구제안심사 규칙에 의거, 은상 2건은 각각 50만원과 실적가점·희망부서 전보, 동상 2건은 각각 30만원과 희
망부서 전보 혜택이 주어진다.
나머지는 각각 20·10·5만원 순으로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은 이달 직원 정례조례 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교각 도색, 야간조명, 보행자 녹도 조성 등의 ‘동작구 한강변 차별화 전략’, 가로등 부착형 쓰레
기통 제작 등 ‘도시미관 향상 방안’ 등 2건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돼 최우수 은상에 선정됐다.
동상에 선정된 ‘보행자를 보호하는 인도 만들기’ 아이디어는 도로상의 경계석에 각종 디자인을 새겨 넣어 이미
지 홍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5월30일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이 돼 창작 경계석 1개당 2500원
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의 지식관리시스템인 ‘로야보물섬’에 등록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든
직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원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직원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2008년 업무계획 및 중·장기계획에 반영해 창의구정 구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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