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불시 강설에 대비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제설대책에 돌입한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토목과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련과, 각 동사무소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제설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제설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목적 제설차량(유니목) 외 9종 111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제설함,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통일로 등 16개 노선 45.7㎞에 달하는 주요간선·지선도로와 교차로, 지하차도 등 취약지점 30곳을 중점 제설대상으로 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면도로 제설은 동사무소와 자율 제설을 통해 진행, 고지대 취약지점 76곳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통·반장 집 등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운영해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가 제정(2006.7.19)돼 현재 시행중임에 따라 구민들이 본 조례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해 내 집·점포 앞 및 주변 골목길의 제설작업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토목과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련과, 각 동사무소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제설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제설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목적 제설차량(유니목) 외 9종 111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제설함,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통일로 등 16개 노선 45.7㎞에 달하는 주요간선·지선도로와 교차로, 지하차도 등 취약지점 30곳을 중점 제설대상으로 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면도로 제설은 동사무소와 자율 제설을 통해 진행, 고지대 취약지점 76곳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통·반장 집 등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운영해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가 제정(2006.7.19)돼 현재 시행중임에 따라 구민들이 본 조례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해 내 집·점포 앞 및 주변 골목길의 제설작업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