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자원봉사캠프의 주최로 동대문시민회와 용두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용두1동에 살고 있는 조규형 노인의 집을 방문, 청소와 주택 수리를 실시했다.
구는 비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해 위생적인 노후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모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이 쾌적해질 때까지 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