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2007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새주소 사업 추진분야’ 모범구로 선정됐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새주소 정착을 위한 사업들의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구는 모범구 선정에 따라 13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새주소가 법적주소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먼저 생활주소로서 기 부여된 새주소를 2회 이상 일제조사를 실시, 오류사항을 시정했으며 망실·훼손된 새주소 시설물도 일제조사를 거쳐 모두 정비했다.
또 버스정류소 및 주요도로에는 새주소 안내도도 설치했다.
특히 3종류의 안내지도를 제작해 공공기관, 주소이용업체는 물론 주민들에게 보급, 새주소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새주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시설물 정비, 생활안내 책자, 새주소 안내도 제작 배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는 많은 구민들이 생활주소로 사용하는 등 정착 단계에 이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주소 제도가 완전히 정착될 때 구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새주소 정착을 위한 사업들의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구는 모범구 선정에 따라 13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새주소가 법적주소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먼저 생활주소로서 기 부여된 새주소를 2회 이상 일제조사를 실시, 오류사항을 시정했으며 망실·훼손된 새주소 시설물도 일제조사를 거쳐 모두 정비했다.
또 버스정류소 및 주요도로에는 새주소 안내도도 설치했다.
특히 3종류의 안내지도를 제작해 공공기관, 주소이용업체는 물론 주민들에게 보급, 새주소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새주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시설물 정비, 생활안내 책자, 새주소 안내도 제작 배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는 많은 구민들이 생활주소로 사용하는 등 정착 단계에 이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주소 제도가 완전히 정착될 때 구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