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강설시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4시간 운영하게 되는 제설대책 상황실을 통해 구는 제설장비 보강과 함께 제설재·제설도구 등을 사전에 확보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민관의 유기적인 참여를 유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동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강설확률 30%이상 시 상황단계인원을 보강하고, 강설확률 80%이상 예보 시 제설차량에 염화칼슘을 사전에 적재해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강설 즉시 제설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특히 고갯길과 출·퇴근 시간 등 취약지점, 취약시간대에 대한 집중제설을 실시할 예정이며 폭설시 교통대책 및 민간장비를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해 제설대책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 강설시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목적 제설차량 외 8종 59대를 정비, 배치했으며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각 동 주민센터에 1대씩 배치해 간선도로뿐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제설작업을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 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제빙작업이 절실한 만큼, 강설시 스스로 내 집 앞, 내 상가 앞의 눈을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24시간 운영하게 되는 제설대책 상황실을 통해 구는 제설장비 보강과 함께 제설재·제설도구 등을 사전에 확보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민관의 유기적인 참여를 유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동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강설확률 30%이상 시 상황단계인원을 보강하고, 강설확률 80%이상 예보 시 제설차량에 염화칼슘을 사전에 적재해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강설 즉시 제설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특히 고갯길과 출·퇴근 시간 등 취약지점, 취약시간대에 대한 집중제설을 실시할 예정이며 폭설시 교통대책 및 민간장비를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해 제설대책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 강설시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목적 제설차량 외 8종 59대를 정비, 배치했으며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각 동 주민센터에 1대씩 배치해 간선도로뿐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제설작업을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 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제빙작업이 절실한 만큼, 강설시 스스로 내 집 앞, 내 상가 앞의 눈을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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