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부터 예산집행 감시까지 종로구 발전의 한 축 담당하겠다”
“종로구의회는 2008년에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의명제 아래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집행부를 조력하면서 때로는 정책제시와 감시·견제 활동으로 종로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차기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 재정을 확충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제안부터 예산집행 감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홍 의장은 2008년 추진현안으로 의회와 주민과의 접근성 강화를 뽑았다.
이는 의정비 심의과정에서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에서 구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정도가 예상보다도 현저히 낮았기 때문.
구의회는 의회의 홍보기능을 더욱 활성화함은 물론, 의회 스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고, 또 주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보고를 강화하고 일선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방자치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모색 ▲공청회제도의 활성화 ▲의회 회의실황 방영 ▲의회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 의장은 지방의회의 의정비와 관련해 현재 지급되고 있는 의정비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산정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유급화의 취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결정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결과라며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의정비 결정은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아 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5대의회의 각종 의정활동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데 대한 평가가 심의위원회에서 제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것.
예를 들어 지난 1년 동안 종로구의회와 서울 25개 자치구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비교해 보면 의원발의 조례는 1.4배, 건의문 및 결의문 채택은 3.5배, 각종 의결활동 1.7배, 구정질문 수는 2.4배 등 각종 의정활동 평가지표에서 자치구의회 평균 이상 또는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홍 의장의 설명이다.
홍 의장은 주민들에게 “액수만을 보고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 단순히 의정비의 증가비율보다 의정활동실적 비율이 그 이상 증대된 결과가 있었다는 것과 전문성과 참신함을 겸비한 인재가 등용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는 것으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의장으로서의 그 동안 이루어낸 의정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의회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앞장서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종로구의회는 2008년에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의명제 아래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집행부를 조력하면서 때로는 정책제시와 감시·견제 활동으로 종로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차기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 재정을 확충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제안부터 예산집행 감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홍 의장은 2008년 추진현안으로 의회와 주민과의 접근성 강화를 뽑았다.
이는 의정비 심의과정에서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에서 구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정도가 예상보다도 현저히 낮았기 때문.
구의회는 의회의 홍보기능을 더욱 활성화함은 물론, 의회 스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고, 또 주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보고를 강화하고 일선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방자치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모색 ▲공청회제도의 활성화 ▲의회 회의실황 방영 ▲의회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 의장은 지방의회의 의정비와 관련해 현재 지급되고 있는 의정비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산정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유급화의 취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결정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결과라며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의정비 결정은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아 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5대의회의 각종 의정활동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데 대한 평가가 심의위원회에서 제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것.
예를 들어 지난 1년 동안 종로구의회와 서울 25개 자치구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비교해 보면 의원발의 조례는 1.4배, 건의문 및 결의문 채택은 3.5배, 각종 의결활동 1.7배, 구정질문 수는 2.4배 등 각종 의정활동 평가지표에서 자치구의회 평균 이상 또는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홍 의장의 설명이다.
홍 의장은 주민들에게 “액수만을 보고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 단순히 의정비의 증가비율보다 의정활동실적 비율이 그 이상 증대된 결과가 있었다는 것과 전문성과 참신함을 겸비한 인재가 등용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는 것으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의장으로서의 그 동안 이루어낸 의정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의회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앞장서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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