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성북구시설공단 ‘최우수’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1-22 20:10:16
    • 카카오톡 보내기
    행자부 주관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책임경영·고객만족등 호평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에 따르면 이번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단 설립 7년 만에 일궈낸 쾌거로,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혁신이행실적 등 분야별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은 결과다.

    공단은 그동안 주력사업인 체육시설에서부터 주차시설과 휴양소 등의 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업의 운영을 고객과 성과 중심의 효율경영체제로 정착한 것을 비롯,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 운영과 노인휴양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 증진 및 주차장 가동율과 체육시설의 이용율을 높여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일궈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금년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자치구공기업 최초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2회 연속 재 인증을 비롯해 지난 7일 ‘200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10월26일에는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을 받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개선 노력의 결실로서 공단이 구민의 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공단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고객의 큰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경영성과등 전분야 우수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진영)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 전국지방공기업 경영성과 및 사장 업무성과 평가’ 결과 2년연속으로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자부 평가는 전문 평가반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경영성과 및 사장 업무성과평가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서비스 무결점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서비스 체질을 개선한 것과 지난 4월 산업자원부에서 시행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ESQ)’을 획득, 공단 서비스의 품질 인정 받은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주요대학 및 기관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 전면 시행하고 있는 ‘교육학점이수제’, 무료세탁서비스인 ‘아름다운 빨래방’ 등도 주목받았다.

    조진영 이사장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최우수공기업이라는 영예를 2년 연속 안게 된 것은 공단의 경영효율 증진 및 수익창출 극대화로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 외에 구청·구의회·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최우수공기업’으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