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구의원들 전문성 극대화
“세계화, 정보화, 지방 분권화하는 지방자치의 변화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서울 강북구의회 윤영석 의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기초의회 의원으로써 본분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올 한해 의정활동 과정과 내년도 강북구 의회의 중점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구민의 의견이 살아 흐르는 생동감 있는 강북구의회’를 의정 목표로 5대 강북구의회는 올해 의원사무실 및 의정 연구실을 만들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여 왔다.
또한 연이은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윤 의장은 “ 의정에 대한 사고의 폭도 넓히고 현장을 발로 뛰는 소신과 원칙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의원윤리강령을 근간으로 의원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짐했으며, 21세기의 가장 커다란 사회 문제의 한축인 ‘양극화’로 인한 경제적 계층간의 갈등을 조금이라도 해소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구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실제 강북구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불우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서민 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여성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의 확대,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의 수혜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장은 “복지정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이나 인력을 투입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눔의 미학이 실천되는 복지사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올해 의정 목표였다”고 소신을 밝혔다.
강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의 인프라 구축, 서울 동북부의 신 성장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경전철 우이-삼양선의 착공과 번동-월계선의 노선이 확정된 바 있다.
이어 윤 의장은 최근 발표된 드림랜드 공원 개발과 관련 “90만평방미터의 드림랜드 공원이 단계적으로 개발됨으로서 동북부 270만 시민이 이용하는 도심속 자연휴식공간이자 서울의 허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도시의 인프라 구축과 강북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 발전에 일조하는 의회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장기적인 의정 현안과 관련, 의회사무국의 인사권 독립과 의회 입법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확충 및 보강, 중앙권력의 지방이양 문제,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으로 지방의 자주 재원 확충, 자치경찰제, 교육자치의 조기 실시 등을 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의회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장은 “겸청즉명 편정즉폐(兼聽卽明 偏聽卽蔽) 즉 ‘옛말에도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밝게 볼 수 있으나 한쪽 의견만을 들으면 바로 보지 못 한다’ 는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세계화, 정보화, 지방 분권화하는 지방자치의 변화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서울 강북구의회 윤영석 의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기초의회 의원으로써 본분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올 한해 의정활동 과정과 내년도 강북구 의회의 중점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구민의 의견이 살아 흐르는 생동감 있는 강북구의회’를 의정 목표로 5대 강북구의회는 올해 의원사무실 및 의정 연구실을 만들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여 왔다.
또한 연이은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윤 의장은 “ 의정에 대한 사고의 폭도 넓히고 현장을 발로 뛰는 소신과 원칙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의원윤리강령을 근간으로 의원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짐했으며, 21세기의 가장 커다란 사회 문제의 한축인 ‘양극화’로 인한 경제적 계층간의 갈등을 조금이라도 해소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구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실제 강북구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불우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서민 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여성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의 확대,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의 수혜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장은 “복지정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이나 인력을 투입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눔의 미학이 실천되는 복지사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올해 의정 목표였다”고 소신을 밝혔다.
강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의 인프라 구축, 서울 동북부의 신 성장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경전철 우이-삼양선의 착공과 번동-월계선의 노선이 확정된 바 있다.
이어 윤 의장은 최근 발표된 드림랜드 공원 개발과 관련 “90만평방미터의 드림랜드 공원이 단계적으로 개발됨으로서 동북부 270만 시민이 이용하는 도심속 자연휴식공간이자 서울의 허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도시의 인프라 구축과 강북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 발전에 일조하는 의회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장기적인 의정 현안과 관련, 의회사무국의 인사권 독립과 의회 입법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확충 및 보강, 중앙권력의 지방이양 문제,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으로 지방의 자주 재원 확충, 자치경찰제, 교육자치의 조기 실시 등을 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의회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장은 “겸청즉명 편정즉폐(兼聽卽明 偏聽卽蔽) 즉 ‘옛말에도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밝게 볼 수 있으나 한쪽 의견만을 들으면 바로 보지 못 한다’ 는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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