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삼성PAVV 프로야구 2007 골든글러브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KBO에 등록된 518명의 프로야구 선수 중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6명, 2루수 4명, 3루수 6명, 유격수 5명, 외야수 13명, 지명타자 3명 등 총 46명이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됐다.
구단별로는 LG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후보로 선정됐고 외국인 선수는 리오스, 크루즈, 브룸바, 발데스 등 4명이다. 올 시즌 신인선수는 한 명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평균자책점 3.00 이하인 선수 중 15승 이상이거나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이며 포수 및 내야수는 전경기의 ⅔ 이상인 84경기 이상을 수비로 출전, 타율 0.240 이상의 성적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다.
또한 외야수의 경우 수비로 84경기 이상 출전, 타율 0.250 이상을 기록하고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며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을 채우고 타율 0.300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골든글러브 투표는 한 시즌 동안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을 비롯,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의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언론관계자 418명이 인터넷을 통한 전자투표로 29일 오전 9시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삼성PAVV 프로야구 2007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 명단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각 부문별 골든글러브 후보
■ 투수(5명)=다니엘 리오스(두산), 류현진(한화), 오승환(LG), 류택현, 우규민(LG)
■ 포수(4명)=박경완(SK), 진갑용(삼성), 조인성(LG), 강민호(롯데)
■ 1루수(6명)=이호준(SK), 안경현(두산), 김태균(한화), 최동수(LG), 이대호(롯데), 장성호(KIA)
■ 2루수(4명)=고영민(두산), 신명철(삼성), 이종열(LG), 김일경(현대)
■ 3루수(6명)=최정(SK), 김동주(두산), 이범호(한화), 정성훈(현대), 정보명(롯데), 이현곤(KIA)
■ 유격수(5명)=정근우(SK), 김민재(한화), 박진만(삼성), 권용관(LG), 이원석(롯데)
■ 외야수(13명)=박재홍(SK), 이종욱(두산), 박한이, 심정수(이상 삼성), 박용택, 페드로 발데스,
이대형(이상 LG), 송지만, 이택근, 전준호(이상 현대), 김주찬, 정수근(이상 롯데), 이용규(KIA)
■ 지명타자(3명)=제이콥 크루즈(한화), 양준혁(삼성), 클리프 브룸바(현대)
올 시즌 KBO에 등록된 518명의 프로야구 선수 중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6명, 2루수 4명, 3루수 6명, 유격수 5명, 외야수 13명, 지명타자 3명 등 총 46명이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됐다.
구단별로는 LG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후보로 선정됐고 외국인 선수는 리오스, 크루즈, 브룸바, 발데스 등 4명이다. 올 시즌 신인선수는 한 명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평균자책점 3.00 이하인 선수 중 15승 이상이거나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이며 포수 및 내야수는 전경기의 ⅔ 이상인 84경기 이상을 수비로 출전, 타율 0.240 이상의 성적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다.
또한 외야수의 경우 수비로 84경기 이상 출전, 타율 0.250 이상을 기록하고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며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을 채우고 타율 0.300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골든글러브 투표는 한 시즌 동안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을 비롯,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의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언론관계자 418명이 인터넷을 통한 전자투표로 29일 오전 9시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삼성PAVV 프로야구 2007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 명단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각 부문별 골든글러브 후보
■ 투수(5명)=다니엘 리오스(두산), 류현진(한화), 오승환(LG), 류택현, 우규민(LG)
■ 포수(4명)=박경완(SK), 진갑용(삼성), 조인성(LG), 강민호(롯데)
■ 1루수(6명)=이호준(SK), 안경현(두산), 김태균(한화), 최동수(LG), 이대호(롯데), 장성호(KIA)
■ 2루수(4명)=고영민(두산), 신명철(삼성), 이종열(LG), 김일경(현대)
■ 3루수(6명)=최정(SK), 김동주(두산), 이범호(한화), 정성훈(현대), 정보명(롯데), 이현곤(KIA)
■ 유격수(5명)=정근우(SK), 김민재(한화), 박진만(삼성), 권용관(LG), 이원석(롯데)
■ 외야수(13명)=박재홍(SK), 이종욱(두산), 박한이, 심정수(이상 삼성), 박용택, 페드로 발데스,
이대형(이상 LG), 송지만, 이택근, 전준호(이상 현대), 김주찬, 정수근(이상 롯데), 이용규(KIA)
■ 지명타자(3명)=제이콥 크루즈(한화), 양준혁(삼성), 클리프 브룸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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