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서울시가 실시한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창의성과 평가분야 인센티브사업 우수구로 선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구가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하에 엄마젖 먹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모유수유율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준비교실과 이유식 영양교실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모자보건사업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향후 모자보건사업이 발전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