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절주운동 큰효과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2007년도 서울시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돼 인센티브 사업비 3000만원을 받게 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7년 한해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인 금연, 절주, 운동, 영양의 4대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의 평가결과를 종합한 것.
구는 흡연의 폐해를 줄이는 금연사업을 위해 흡연예방, 금연실천자 지원, 간접흡연폐해예방이라는 세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금연 관련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켰다.
또한 서울시 평균보다 높게 나온 위험음주비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절주분위기를 조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절주인식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도 절주협의회와 청소년 알코올제로운동 중랑구 NGO연대가 서명운동 등 연대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금주·금연청정공원지정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07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살기좋은 중랑’을 목표로 또래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부녀회 연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지역사회가 만드는 건강한 경로당, 건-짱 어린이집, 건강한 직장만들기 등 건강생활실천 4대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을 통합적으로 접근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 관계자는 “ 중랑구는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중랑구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2007년도 서울시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돼 인센티브 사업비 3000만원을 받게 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7년 한해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인 금연, 절주, 운동, 영양의 4대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의 평가결과를 종합한 것.
구는 흡연의 폐해를 줄이는 금연사업을 위해 흡연예방, 금연실천자 지원, 간접흡연폐해예방이라는 세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금연 관련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켰다.
또한 서울시 평균보다 높게 나온 위험음주비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절주분위기를 조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절주인식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도 절주협의회와 청소년 알코올제로운동 중랑구 NGO연대가 서명운동 등 연대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금주·금연청정공원지정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07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살기좋은 중랑’을 목표로 또래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부녀회 연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지역사회가 만드는 건강한 경로당, 건-짱 어린이집, 건강한 직장만들기 등 건강생활실천 4대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을 통합적으로 접근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 관계자는 “ 중랑구는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중랑구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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