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반부 단체 우승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2-04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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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레스링 종합선수권대회
    서울 구로구 레슬링부가 대한레슬링협회 주최로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제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4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구에서는 7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수상, 일반부 단체우승의 왕좌에 앉았다.

    노재현(자유형, 84kg), 임채석(자유형, 66kg), 김재환(자유형 74kg), 최완호(그레고로만형, 74kg) 선수가 금메달을, 이영종(그레고로만형, 55kg), 박재규(자유형 66kg)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환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박동수 팀장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로구 레슬링부는 지난 2003년 2월 창단된 이래 전국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과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을 휩쓸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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