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멋진직원 선발 이달 말까지 6명 뽑아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2-05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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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에서부터 동주민센터까지 멋진 직원을 찾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전한 직장 만들기-동료 칭찬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7 하반기 멋진 동료’를 이달 중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가 먼저 행함’을 통해 동료를 위해 매사에 모범을 보이는 직원 ▲최일선에서 밝은 모습으로 용산구의 친절 이미지를 알리는 직원 ▲투철한 사명감으로 매사에 신뢰를 주는 청렴한 직원 ▲부서내 갈등 해소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직원 ▲직원이 업무중 곤란한 상태에 있을 때 도와주는 직원 등 조직의 귀감이 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공무원을 뽑을 예정이다.

    구는 각 부서별로 자체투표를 실시, 부서당 1명씩의 공무원을 추천받아 현재 50명을 선발한 상태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거쳐 총 6명의 멋진 동료를 선정하게 된다.

    멋진 동료에 뽑힌 직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과 더불어 1~3등의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점·추천 등의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전한 직장 만들기 운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구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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