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의 살기 좋은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6일 구는 올 한해 추진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 7개 분야에서 우수구등 총 16개 분야에서 수상, 13억800만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서울시 실적평가사업에서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향후 수상이 예상되는 사업까지 포함하면 시상금만 15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특히 세무분야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최고 수상금액인 5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법인세원 발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 세입종합평가 부분에서 2년 연속 ‘우수구’, 과년도 체납정리 실적 평가와 시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
구는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납세편의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체납징수 기동반(T/F), 과세자료 전수조사, 편리한 지방세 인터넷 납부 및 자동음성시스템(ACS)을 이용한 지방세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세원발굴에 노력해 왔다.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보도·간선도로의 전반적인 청소상태와 물청소 운영상태, 쓰레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실적과 주민참여 실태 및 특수사례 등을 평가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에 있어서도 금천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올랐다. 서울시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구에 선정된 금천구는 2003년부터 매년 수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업무택시 이용실적 및 홍보상황 등을 종합평가한 업무택시이용활성화사업에서도 금천구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교통정체 완화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 실시한 업무택시제의 활성화를 위해 구는 관공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콜센터와 택시의 호출, 이용방법, 결재방법 등에 관해 약정한 후 승용차대신 콜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의 홍보를 위해 주력한 결과다.
구는 교통사고 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과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다. 금천한내(안양천)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생태체험교실과 무료자전거 보관소 설치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라는 시민실천단을 결성하고 승용차요일제의 조기 정착화에 기여해온 구는 승용차요일제 정착화사업에서도 우수구에 선정됐으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사업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다.
구는 여성정책발전 및 양성평등 정책,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등 여성정책종합평가에서도 우수구에 선정되며 2004년 여성정책평가를 시작한 이래로 4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으며 자원봉사활성화, 문화사업추진, 노점정비, 그린파킹사업 등에서 모범구와 노력구에 올랐다.
한인수 구청장은 “올해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거둔 것 못지않게 내년 사업 평가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은 관련 사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6일 구는 올 한해 추진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 7개 분야에서 우수구등 총 16개 분야에서 수상, 13억800만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서울시 실적평가사업에서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향후 수상이 예상되는 사업까지 포함하면 시상금만 15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특히 세무분야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최고 수상금액인 5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법인세원 발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 세입종합평가 부분에서 2년 연속 ‘우수구’, 과년도 체납정리 실적 평가와 시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
구는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납세편의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체납징수 기동반(T/F), 과세자료 전수조사, 편리한 지방세 인터넷 납부 및 자동음성시스템(ACS)을 이용한 지방세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세원발굴에 노력해 왔다.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보도·간선도로의 전반적인 청소상태와 물청소 운영상태, 쓰레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실적과 주민참여 실태 및 특수사례 등을 평가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에 있어서도 금천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올랐다. 서울시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구에 선정된 금천구는 2003년부터 매년 수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업무택시 이용실적 및 홍보상황 등을 종합평가한 업무택시이용활성화사업에서도 금천구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교통정체 완화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 실시한 업무택시제의 활성화를 위해 구는 관공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콜센터와 택시의 호출, 이용방법, 결재방법 등에 관해 약정한 후 승용차대신 콜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의 홍보를 위해 주력한 결과다.
구는 교통사고 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과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다. 금천한내(안양천)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생태체험교실과 무료자전거 보관소 설치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라는 시민실천단을 결성하고 승용차요일제의 조기 정착화에 기여해온 구는 승용차요일제 정착화사업에서도 우수구에 선정됐으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사업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다.
구는 여성정책발전 및 양성평등 정책,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등 여성정책종합평가에서도 우수구에 선정되며 2004년 여성정책평가를 시작한 이래로 4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에서도 우수구를 차지했으며 자원봉사활성화, 문화사업추진, 노점정비, 그린파킹사업 등에서 모범구와 노력구에 올랐다.
한인수 구청장은 “올해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거둔 것 못지않게 내년 사업 평가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은 관련 사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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