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배대열 의원은 경남 마산시가 해외자본 46억 달러 유치를 성사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10일 배 의원에 따르면 경남 마산시는 지난 8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금융지주사인 젠 파이낸셜 홀딩스의 압둘 가파르 누르 부카리(Abdual Gaffar Nour Bukhari) 회장과 난포·창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본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자 46억달러(약 4조3000억원)를 유치했다.
배 의원은 마산시의 외자유치를 위해 직접 양 도시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해각서에서 파이낸셜 홀딩스는 난포.창포 산업단지와 구산관광단지 개발에 46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인·허가를 조속히 추진하고 공공부문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황철곤 마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카리 회장은 “한국의 조선산업 성장이 말하듯 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매우 매력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시와 협력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구체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홀딩스의 자회사격인 제네바 파운데이션은 지난달 26일 창원의 중견건설사인 새미래건설(대표 강인식)과 중동지역에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부카리 회장을 비롯해 이번 투자협약식을 성사시키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했던 배대열 서울시의원 등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사업 예정지인 난포·창포만을 둘러봤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10일 배 의원에 따르면 경남 마산시는 지난 8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금융지주사인 젠 파이낸셜 홀딩스의 압둘 가파르 누르 부카리(Abdual Gaffar Nour Bukhari) 회장과 난포·창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본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자 46억달러(약 4조3000억원)를 유치했다.
배 의원은 마산시의 외자유치를 위해 직접 양 도시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해각서에서 파이낸셜 홀딩스는 난포.창포 산업단지와 구산관광단지 개발에 46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인·허가를 조속히 추진하고 공공부문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황철곤 마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카리 회장은 “한국의 조선산업 성장이 말하듯 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매우 매력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시와 협력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구체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홀딩스의 자회사격인 제네바 파운데이션은 지난달 26일 창원의 중견건설사인 새미래건설(대표 강인식)과 중동지역에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부카리 회장을 비롯해 이번 투자협약식을 성사시키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했던 배대열 서울시의원 등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사업 예정지인 난포·창포만을 둘러봤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