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광열)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병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종기, 김광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161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괄 심사하고 계수조정 및 의결한다.
예결특위 위원에는 강병태 위원장, 김종기·김광호 부위원장을 포함해 고만규, 이 훈, 최성준, 최석화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구의회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대비 19.6% 증가한 3526억1519만원으로 일반회계가 3378억9855억, 특별회계가 147억1664만원이다.
구의회는 가급적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된 사항과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을 최종 심의하게 된다.
구의회 관계자는 “노원구 재정을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최적의 예산을 편성하여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교육특화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노원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구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161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괄 심사하고 계수조정 및 의결한다.
예결특위 위원에는 강병태 위원장, 김종기·김광호 부위원장을 포함해 고만규, 이 훈, 최성준, 최석화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구의회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대비 19.6% 증가한 3526억1519만원으로 일반회계가 3378억9855억, 특별회계가 147억1664만원이다.
구의회는 가급적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된 사항과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을 최종 심의하게 된다.
구의회 관계자는 “노원구 재정을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최적의 예산을 편성하여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교육특화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노원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구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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