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사단 위문 방문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12-20 1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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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부녀회원등 55명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1일 직능단체장, 부녀회원 등 주민 55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소재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를 위문 방문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남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전달과 인기 연예인 위문공연 등이 진행된다.
    위문공연에는 LPG, 미나, 폭시, 스톰 등의 인기가수와 열쇠부대에서 군복무중인 쌍둥이 가수 량현 량하 등이 출연해 장병들을 위로한다.

    또한 장병들이 위문공연에 동행한 모델들과 함께 2인1조가 돼 휴가증을 놓고 스피드 퀴즈로 경합을 벌인다.

    제5사단(사단장 권혁순 소장)은 3군 사령부 예하 6군단 최전방 전투사단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라는 뜻에서 ‘상승(常勝)열쇠부대’란 별칭을 갖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주민들과 최전방 부대를 방문한다”며 “밤낮으로 추위와 싸우며 나라를 지키는 젊은 병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와 제5사단은 지난 2006년 12월13일 자매결연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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