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주민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지원에 나선다.
구는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내용은 민·형사, 가사사건은 물론 행정처분 사항, 지방세 및 부동산에 관항 사항 등 구민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 걸쳐 법률상담이 진행된다.
법률상담은 관악구 고문변호사 8명을 비롯해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 등 총 13명의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등 법률구조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익법무관에 의한 무료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등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기획예산과(880-3106)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구에서 지정한 상담일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법률상담을 받기가 어려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매주 월요일을 무료 법률상담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는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내용은 민·형사, 가사사건은 물론 행정처분 사항, 지방세 및 부동산에 관항 사항 등 구민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 걸쳐 법률상담이 진행된다.
법률상담은 관악구 고문변호사 8명을 비롯해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 등 총 13명의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등 법률구조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익법무관에 의한 무료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등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기획예산과(880-3106)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구에서 지정한 상담일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법률상담을 받기가 어려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매주 월요일을 무료 법률상담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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