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난 21일 건국대학교 의생명연구동 강당에서 전국 30여개 자치단체 건강도시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광진구건강도시 워크숍’을 열었다.
25일 구에 따르면 ‘2007 광진구건강도시 워크숍’은 국내 건강도시 발전에 활력소와 건강도시 회원 지자체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됐으며, 우리나라 건강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건강도시 시범사업 ‘건강한 시장만들기’의 사업보고 및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WHO 건강도시 정회원자치단체로서 서울시 건강도시추진반과 함께 건강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강도시 시범사업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양골목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의 정착화를 위해 2007도 사업비전(Vision)을 ‘건강하고 안전한 시장’, ‘건강생활실천 모범시장’, ‘위생·환경·서비스 으뜸시장’, ‘경쟁력 갖춘 활기찬 시장’으로 설정한 바 있다.
구가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은 지역상인의 건강한 삶의 만족도 및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구는 도·소매업 종사자가 18.6%로 산업구조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재래시장이 발달돼 있어 재래시장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행태를 반영해 주는 등 지역생활의 중심역할을 하는 생활터가 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생활터(Setting)의 하나로서 구는 우리나라에서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건강도시사업을 실시해 각 자치단체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결과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의 위생, 건강문제는 물론 물리적 환경변화를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건강 불평등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25일 구에 따르면 ‘2007 광진구건강도시 워크숍’은 국내 건강도시 발전에 활력소와 건강도시 회원 지자체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됐으며, 우리나라 건강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건강도시 시범사업 ‘건강한 시장만들기’의 사업보고 및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WHO 건강도시 정회원자치단체로서 서울시 건강도시추진반과 함께 건강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건강도시 시범사업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양골목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의 정착화를 위해 2007도 사업비전(Vision)을 ‘건강하고 안전한 시장’, ‘건강생활실천 모범시장’, ‘위생·환경·서비스 으뜸시장’, ‘경쟁력 갖춘 활기찬 시장’으로 설정한 바 있다.
구가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은 지역상인의 건강한 삶의 만족도 및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구는 도·소매업 종사자가 18.6%로 산업구조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재래시장이 발달돼 있어 재래시장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행태를 반영해 주는 등 지역생활의 중심역할을 하는 생활터가 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생활터(Setting)의 하나로서 구는 우리나라에서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로 건강도시사업을 실시해 각 자치단체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결과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의 위생, 건강문제는 물론 물리적 환경변화를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건강 불평등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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