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최일선 행정조직인 지역내 통장들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장증’을 제작, 26일까지 635명의 통장에게 배부했다.
구에 따르면 통장증은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구가 발급한 통장증은 PVC 재질로 앞면은 통장의 이름과 사진, 구심벌 마크, 구청장 직인이 들어가 있으며, 뒷면은 통장의 임무가 새겨져 있다.
구 관계자는 “통장이 가정을 방문하면 주민들이 믿지 못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홀대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통장증을 제작해 발급해줌으로써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통장의 사기도 진작시키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에 따르면 통장증은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구가 발급한 통장증은 PVC 재질로 앞면은 통장의 이름과 사진, 구심벌 마크, 구청장 직인이 들어가 있으며, 뒷면은 통장의 임무가 새겨져 있다.
구 관계자는 “통장이 가정을 방문하면 주민들이 믿지 못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홀대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통장증을 제작해 발급해줌으로써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통장의 사기도 진작시키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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