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민중심 행정을 실현코자 2008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설계된 구로의 조직개편의 특징은 ‘공급자(기관) 중심에서 수요자(구민) 중심으로의 전환’, ‘달라진 구의 패러다임과 주민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조직 설치’ 등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본청 = 5국 2담당관 24과 1반 113개팀, 보건소 1소 4과 12팀, 동 19동 38팀 1분소에서 ▲본청 = 5국 2담당관 27과 97팀, 보건소 1소 3과 11팀, 동 19동 38팀 1분소로 개편된다.
새로운 조직구조를 반영코자 행정관리국이 ‘행정지원국’으로, 도시관리국이 ‘도시디자인국’으로, 건설교통국이 ‘도로교통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구로발전기획단은 폐지된다.
지역의 특성과 구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부서들도 신설된다.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혁신담당관’이, 교육특구로의 발돋움을 위해 ‘교육진흥과’가, 디지털행정 및 홍보강화를 위해 ‘디지털홍보과’ 가 새로 생긴다.
구 도시계획에 디지인의 개념을 도입, 도시경관을 조성·관리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을 총괄하는 ‘도시디지인과’도 신설된다.
행정적 편의에서 명명됐던 각 과와 팀의 이름이 주민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 사업위주의 명칭으로 바뀐다.
청소행정과는 ‘클린도시과’로, 건설관리과는 ‘가로경관과’로, 지적과는 ‘부동산정보과’로, 공원녹지과는 ‘푸른도시과’가 된다.
또한 복지행정팀, 가정간호팀, 사업1·2·3팀 등 관 위주의 이름도 ‘서비스연계팀’, ‘방문건강관리팀’, ‘뉴타운개발팀’, ‘복합개발팀’ 등 새 옷을 입는다.
구 관계자는 “구민생활에 필요한 부서를 증설하고 유사기능의 팀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구민 생활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업무중심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새로 설계된 구로의 조직개편의 특징은 ‘공급자(기관) 중심에서 수요자(구민) 중심으로의 전환’, ‘달라진 구의 패러다임과 주민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조직 설치’ 등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본청 = 5국 2담당관 24과 1반 113개팀, 보건소 1소 4과 12팀, 동 19동 38팀 1분소에서 ▲본청 = 5국 2담당관 27과 97팀, 보건소 1소 3과 11팀, 동 19동 38팀 1분소로 개편된다.
새로운 조직구조를 반영코자 행정관리국이 ‘행정지원국’으로, 도시관리국이 ‘도시디자인국’으로, 건설교통국이 ‘도로교통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구로발전기획단은 폐지된다.
지역의 특성과 구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부서들도 신설된다.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혁신담당관’이, 교육특구로의 발돋움을 위해 ‘교육진흥과’가, 디지털행정 및 홍보강화를 위해 ‘디지털홍보과’ 가 새로 생긴다.
구 도시계획에 디지인의 개념을 도입, 도시경관을 조성·관리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을 총괄하는 ‘도시디지인과’도 신설된다.
행정적 편의에서 명명됐던 각 과와 팀의 이름이 주민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 사업위주의 명칭으로 바뀐다.
청소행정과는 ‘클린도시과’로, 건설관리과는 ‘가로경관과’로, 지적과는 ‘부동산정보과’로, 공원녹지과는 ‘푸른도시과’가 된다.
또한 복지행정팀, 가정간호팀, 사업1·2·3팀 등 관 위주의 이름도 ‘서비스연계팀’, ‘방문건강관리팀’, ‘뉴타운개발팀’, ‘복합개발팀’ 등 새 옷을 입는다.
구 관계자는 “구민생활에 필요한 부서를 증설하고 유사기능의 팀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구민 생활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업무중심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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