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008년 서울시 투자사업 유치를 원활하게 성사시켜 최대 규모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받게 될 예산규모는 총 1084억원으로 공원녹지와 도로, 하수, 주차, 학교지원, 문화 등 주요 시책사업 위주로 투자사업이 결정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분야별 지원사업으로는 공원녹지분야 15개 사업에 96억원, 도로분야 2개 사업에 720억원(방화로 개설 올림픽대로 접속공사 포함), 하수분야 7개 사업에 84억원, 주차분야 3개 사업에 74억원, 학교지원분야 3개 사업에 3억5000만원, 문화 분야 2개 사업에 58억원, 기타 5개 사업에 47억원 등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겸재 정선 기념관 건립에 38억원, 우장 근린공원 정비사업에 2억5000만원, 궁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11억원, 양천길 가로등 개량공사에 10억8000만원,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공사 719억원, 학교공원화 사업 8억1000만원, 화곡동 일대 하수암거 신설 및 보수공사에 55억2000만원,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에 2억3500만원 등의 투자사업 유치를 성사시켰다.
구 관계자는 “시 투자사업 지원예산 대부분이 기반시설 확충 및 구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마련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개선 분야에 배정되어 강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에 따르면 지원받게 될 예산규모는 총 1084억원으로 공원녹지와 도로, 하수, 주차, 학교지원, 문화 등 주요 시책사업 위주로 투자사업이 결정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분야별 지원사업으로는 공원녹지분야 15개 사업에 96억원, 도로분야 2개 사업에 720억원(방화로 개설 올림픽대로 접속공사 포함), 하수분야 7개 사업에 84억원, 주차분야 3개 사업에 74억원, 학교지원분야 3개 사업에 3억5000만원, 문화 분야 2개 사업에 58억원, 기타 5개 사업에 47억원 등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겸재 정선 기념관 건립에 38억원, 우장 근린공원 정비사업에 2억5000만원, 궁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11억원, 양천길 가로등 개량공사에 10억8000만원,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공사 719억원, 학교공원화 사업 8억1000만원, 화곡동 일대 하수암거 신설 및 보수공사에 55억2000만원,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에 2억3500만원 등의 투자사업 유치를 성사시켰다.
구 관계자는 “시 투자사업 지원예산 대부분이 기반시설 확충 및 구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마련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개선 분야에 배정되어 강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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