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대권역 개발 결실 맺어야”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1-08 1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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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웅구청장, 신년인사회서 강조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08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구민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감사의 인사와 43만 구민의 대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된 이날 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정당인,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등 26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선도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식전행사로는 지능형 이벤트 로봇이 참석인사를 안내하는 이색 이벤트가 실시됐으며, 이후 양대웅 구청장의 신년사와 구정보고가 이어졌다.

    양대웅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4대권역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해였다면 올 해는 도전정신으로 성취하는 재도약의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가 대세인 21세기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이끌어가기 위해 인재개발, 문화인프라 구축,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비약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년회에는 구로구홍보대사인 한중일 퓨전국악그룹 ‘율려’가 참석, 구로의 글로벌 마케팅을 소개하고 인사회를 축하하는 인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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