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는 9일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천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정성껏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태안군수에게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비닐옷과 장화, 마스크, 고무장갑을 착용해 해안가 갯바위, 자갈 등에 달라붙은 타르덩어리를 제거했다.
김경훈 의장은 “무엇보다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활기찬 생활을 갖도록 다시한번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서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9일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천리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 갯바위, 자갈 등에 달라붙은 타르덩어리를 제거하고 잠시 쉬고 있는 모습.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정성껏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태안군수에게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비닐옷과 장화, 마스크, 고무장갑을 착용해 해안가 갯바위, 자갈 등에 달라붙은 타르덩어리를 제거했다.
김경훈 의장은 “무엇보다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활기찬 생활을 갖도록 다시한번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서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9일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천리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 갯바위, 자갈 등에 달라붙은 타르덩어리를 제거하고 잠시 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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