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사진)이 3월 홍콩에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방송가에 나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방송가에는 강수정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3살 연상의 펀드 매니저와 홍콩에서 결혼한다는 설이 파다하다.

강 수정은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재작년 한주간지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끈 적이 있다. 당시 강수정은 “부부동반에 나온 친구 남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수정은 당시 남자친구라고 소개된 하버드 출신의 펀드 매니저와 지금까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수정의 현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인에게 결혼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