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동주민센터 기능이 주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참여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8년도 동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 오전 10시30분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와 동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금천구 10개 동주민센터의 동장이 지역 주요 현안과 시범사업 및 특수사업을 적극 개발해 보고했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가산동주민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시흥3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사업을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임동남 부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복지행정 분야의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 참여 활성화로 통합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 주민센터의 역할과 수요자 위주의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직원의 전문성, 책임성, 신속성 제고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형식적인 업무보고가 아닌 내실 있고 다양한 주민 문화 욕구 충족에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와 동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금천구 10개 동주민센터의 동장이 지역 주요 현안과 시범사업 및 특수사업을 적극 개발해 보고했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가산동주민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시흥3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사업을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임동남 부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복지행정 분야의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 참여 활성화로 통합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 주민센터의 역할과 수요자 위주의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직원의 전문성, 책임성, 신속성 제고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형식적인 업무보고가 아닌 내실 있고 다양한 주민 문화 욕구 충족에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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