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깨끗하고 청렴한 구정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번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9.14점, 금품·향응 제공율 ‘0’로 청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발표는 전국 333개 공공기관(중앙기관, 지방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간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으로, 청렴도 10점 만점에 9.0 이상, 금품·향응 제공이 한건도 없는 기관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국가청렴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 전문조사기관에 의뢰, 측정했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계약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식품·환경 지도단속, 사회복지시설 허가관리 등 4개 취약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금품이나 향응제공여부, 민원의 절차와 기준의 현실서, 업무처리의 공정성,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측정한 것.

구는 지난해 서울시 청렴지수 조사에서도 ‘청렴도 우수구’로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공무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