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에 전화하면 ‘귀가 즐겁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1-23 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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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민센터등 통화연결음서비스 도입
    28일부터는 서울 송파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면 일반연결음 대신 음악과 구정홍보 메시지를 듣게 된다.

    23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에 따르면 구는 통화연결 전 대기시간을 이용해 구정을 홍보하고 민원인의 통화만족도 향상을 꾀하고자 구청 및 동 주민센터 498회선 전화에 통화연결음 부가서비스(KT Ringo 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

    통화연결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자년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새해 인사 멘트로 시작된다.

    평상시에는 구정홍보, 문화행사 안내, 업무시간 안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의 세심한 노력이 감성 100%를 만족하는 전화민원 첫 접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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