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육아 적극 도울 것”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1-27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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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기 강남구의장, 어린이집연합회장단 면담
    서울 강남구의회 이학기 의장은 지난 24일 구의회를 방문한 박정임 민간어린이집 강남연합회장과 신재순 가정어린이집 강남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면담을 가졌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지원해 조리실, 화장실도 고치고 도배·장판도 새로 해 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됐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남구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구의회도 구민들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함께 자리한 일선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민간·가정어린이집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의 개발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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