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체개발 큰효과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공공분야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을 함으로써 업무시간 단축 및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은 부가가치세 총괄부서인 재무과의 요청으로 민원전산과에서 한 달여의 기간에 걸친 작업 끝에 개발됐다.
새로 개발된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괄부서는 월. 100건에 달하는 각 부서의 부가가치 관련 자료를 검토해 국세청홈페이지에 재입력하는 등의 이중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업무시간이 7일 정도 대폭 줄어든다.
또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관련 업무 담당 부서에서 사내전산망에 설치된 신규 프로그램을 이용해 세금계산서 당일 발생분을 바로 입력할 수 있어 매 분기마다 총괄부서에 별도의 보고를 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총괄부서에서는 매 분기마다 프로그램에 올라있는 각 부서의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를 다운받아 국세청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리기만 하면 된다”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부가가치 신고 프로그램 개발로 일처리가 보다 정확하고 간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같은 업무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기술을 요청할 경우 무료로 보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공공분야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을 함으로써 업무시간 단축 및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은 부가가치세 총괄부서인 재무과의 요청으로 민원전산과에서 한 달여의 기간에 걸친 작업 끝에 개발됐다.
새로 개발된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괄부서는 월. 100건에 달하는 각 부서의 부가가치 관련 자료를 검토해 국세청홈페이지에 재입력하는 등의 이중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업무시간이 7일 정도 대폭 줄어든다.
또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관련 업무 담당 부서에서 사내전산망에 설치된 신규 프로그램을 이용해 세금계산서 당일 발생분을 바로 입력할 수 있어 매 분기마다 총괄부서에 별도의 보고를 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총괄부서에서는 매 분기마다 프로그램에 올라있는 각 부서의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를 다운받아 국세청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리기만 하면 된다”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부가가치 신고 프로그램 개발로 일처리가 보다 정확하고 간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같은 업무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기술을 요청할 경우 무료로 보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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