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07년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공사례를 확산·전파하고 지방행정의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것.
구는 민원제도와 업무프로세스를 주민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시행한 구로-i샘, 주민아이디어 공모, 혁신리더스클럽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장관상 내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수렴된 각종 아이디어는 철저한 분석을 거쳐 ‘창의성과 신인사시스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지혜의 등대’ 등 가시적인 사업으로 성과를 냈으며, 특히 ‘U-Healthcare 통합원격진료시스템’은 고령화 복지사회를 대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1월1일부터 신설된 창의혁신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30일 구에 따르면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공사례를 확산·전파하고 지방행정의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것.
구는 민원제도와 업무프로세스를 주민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시행한 구로-i샘, 주민아이디어 공모, 혁신리더스클럽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장관상 내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수렴된 각종 아이디어는 철저한 분석을 거쳐 ‘창의성과 신인사시스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지혜의 등대’ 등 가시적인 사업으로 성과를 냈으며, 특히 ‘U-Healthcare 통합원격진료시스템’은 고령화 복지사회를 대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1월1일부터 신설된 창의혁신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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